드가의 작품들, 드가의 발레수업을 중심으로

드가

출생 : 1834년 7월 19일,프랑스 파리

예술사조 : 인상주의, 근대미술, 사실주의 , 신고전주의 

대표작품 : 발레수업, 무용수업, 벨렐리 가족, 압생트 한잔, 뉴올리언스의 목화거래소 

- 인상주의의 창시자 드가 

- 하지만 다른 인상주의 화가들처럼 야외에서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 

- 순간을 포착해내는 뛰어난 데생 화가였다.

- 예술과 사랑하고자 사생활에서는 여자를 멀리하다. 

- 무용수의 무대, 발레리나, 세탁소의 여성 등 여성을 그림의 주제로 주로하였다.

- 많지 않은 나이에 시력이 악화되는 드가, 그리고 시작된 그의 발레 작품 

- 발레리나를 주제로 음산하고 어두운 기운이 나오는 그림을 많이 그렸다.

- 당시 프랑스의 어린 발레리나의 삶은 매춘과도 연관이이 있으며 어두웠다.  

- 발레리나의 작품에는 어딘가 모르게 어색한 남성들이 등장하고는 하는데 이들이 바로 소위 말하는 "스폰서" 

- 발레리나의 밝은 면모 뿐만 아니라 어두운 면모를 파악하여 인상주의파지만 사실적인 그 시대의 모습을 그려낸 드가. 

 

 

<인상주의>

-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 프랑스를 중심으로 일어난 근대 미술의 한 운동.

- 화가가 햇빛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대상의 순간을 색채를 통해 그림을 그리는 것 

- 윤관석이 흐리고 붓터치가 거친 것이 특징 

- 대표적으로 클로드모네, 에두아르 메나, 카미유 피사로, 오귀스트 르누아르, 에드가 드가, 폴세잔, 폴 고갱, 반고흐가 있다. 

 

 

<무용수를 그리는 인상주의 화가, 드가> 

드가가 무용수, 발레리나를 그린 이유는?

- 우연히 그린 관악협주단의 그림의 배경이었던 발레리나의 모습이 호평을 받으며 발레리나를 주제로한 그림을 시작하게 됨. 

- 발레리나의 아름다움만이 아닌 이면에 있는 어둡고 침침한 모습을 함께 표현함. 

 

무대위는 밝지만, 무대뒤는 어두웠던 발레리나. 

귀족이 아닌 빈민가의 자녀들이 한 직업으로, 당시에는 가난한 가정을 일으켜 세울수 있는 유일한 생계수단이자 성공수단으로 여겨졌다. 

생계를 위해서 유명해지기 위해서 시작하는 발레리나. 

무대위에서는 한없이 아름답고 우아하지만 무대뒤의 모습은 달랐다. 

심지어 발레리나의 길을 들어서면 창녀의 길로 들어서는 갈림길에 선다고 표현이 되었을 정도의 당시 시대적 배경. 

즉, 발레리나의 무대 뒤편은 매춘을 하고 소위말하는 스폰서가 생기는 등의 그런 장소였다. 

당시의 발레공연은 지금과 달리 오페라 공연을 위한 서막 수준에 그쳤으며 무용수의 각선미를 즐기러오는 관람객들의 눈요기가 되기도 했다. 

당시의 프랑스 어린 발레리나들의 삶은 어두움 그자체였다. 

 

드가의 시선 

드가의 시선에 대해서는 엇갈리는 평이 많다. 

 

가엾은 그녀들의 삶을 따뜻하게 바라보고자 했던 그

- 여성을 성적으로 탐하지 않았다. 

- 발레리나는 자신의 삶을 표현해주는 드가에 대해 좋아하고 협조를 하곤 했다. 

 

인정사정없는 매정하고 그저 주제로만 그녀를 본 그

- 드가는 무용수들의 역동적 움직임 포착을 위해 몇시간씩 포즈를 요구했다.

- 그는 무용수들을 "작은 원숭이 여자애들"이라고 부르다.

- "내가 여성을 짐승으로 보는 경우가 많지"라는 표현 

 

<압생트를 마시는 사람>, 1876

<압생트를 마시는 사람>, 1876

 

이그림은 사실 실제 카페처럼 꾸며놓은 스튜디오에서 연출된 그림으로 드가는 이 배우들에게 "알코올 중독자인 것처럼 연기"를 요청했다고 한다. 

이 모습은 드가가 살던 그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걸작이 된다. 

 

벨렐리가족, 1858~1867

가족 초상화 로도 알려진 Bellelli Family 는 에드가 드가 (1834–1917)가 그린캔버스에 그린 유화로 1858 ~ 1867 년, 오르세 미술관에 보관되었다. 드가의 젊음의 걸작 인이 그림은 그의 숙모와 남편, 그리고 두 어린 딸의 초상화이다.

 

발레수업, 1871~1874